결국 일 주제에 일 같지 않은

회사에서 많은 일들이 있고, 수많은 행사 중에 하나라지만 생각이 나는 활동이 있다.

그저 일이면서 일 같은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.

 

모이면 시끌벅적하고 가만히 하지 않고 있어도 재밌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.

 

 

좋은 분위기 속 캠핑은 많은 걸 생각나게 한다.

굳이 글로 이것저것 표현하지 않아도 될 만큼.

 

일이지만 잠시 일이라는 생각을 잊었고, 나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다.

분명 잘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 동화되어 그냥 모든 것이 좋았다.

진짜로 일 주제에 일 같지 않지만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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